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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소감문

                                                                                                        전진희 권사

필리핀으로 가면서

가장 겁났던게 뜨거운 날씨였는데

적절하게 구름으로 덮어 주시는 바람에

내가 가기전에 기도한 것을 아버지께서 들어 응답해 주셨구나 “ 하고

흐뭇해 했었는데,돌아와서 보니 우리 5여셀 가족들과 모든 교우들께서

기도해 주신 덕분이란 걸 알게되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 곳 망얀족 아이들의 티없는 미소와

맑고 순수한 눈동자들을 보았을 때

우리 하나님께서 이들을 얼마나 사랑 하시는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망얀족을 찾아 가는 길에 보이던 순수한 자연들 ........

아름다운 나무들과 이름모를 꽃들,산과 언덕,너무 깊지 않게

흐르는 시냇물 .....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태초의 순수한 자연을 보며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