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목) 오후 2시 김천 소년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을 받았습니다.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앞으로 4년간 교도소 재소자들을 돕는 사역을 하는 직책입니다.
소장실에서 소장님과 담화중에 저희 대현교회가 교도소 재소자들을 오래 동안 또 많이 섬긴 자료를 보시면서 거듭 감사를 표하시었습니다. 교정위원이 되면 교도소 출입이 좀 더 자유로워 지고, 또한 10분정도 면회 시간이 아닌, 교도소 내에 들어가서 원하는 재소자와 30분정도 개인 면회를 할 수 있는 배려를 받습니다.
현재 저희 교회에서 매월 3명을 추천 받아 각자 10만원씩 매월 30만원을 영치금으로 넣어주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재소자중에 제가 교도소에 들어가서 좀 더 많은 시간의 만남을 가져야 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교정위원 직책을 받았습니다. 교도소 선교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교도소에 교도관으로 있는 박종현 집사님이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도소 가장 가까이 있는 저희 교회가 좀 더 많은 역할을 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내가 갇혔을 때 너희가 돌보아주었다고 마25장에 하신 말씀대로 갇힌 어린 재소자들을 섬김으로 주님을 섬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위해 기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교도 소장님과 면담중
교정위원 위촉장 수여식
소장님과 교정협의회 회장님고 이번에 신규위원과 같이 찍음
김천 소년 교도소 소장님과 각 과 과장님들과 사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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