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2시30분까지 교도소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교회 가까이에 있는 김천 소년교도소를 방문했습니다. 수용자들이 많이 참여하였고, 박종현 집사(교도관.피택장로)께서 하루 휴가를 내시어서 손수 순서지를 만드시고, 사회를 보시고, 김성목 장로님의 은혜스로운 기도와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이무경 권사님의 지도와 정옥현 사모님의 반주,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참여한 성가대원들의 수고가 컸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에 내가 옥에 갇혔을 때 너희가 와서 돌보아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교도소 형제들을 섬김을 통해서 주님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 기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
교도소 정문에서
예배순서지
수용자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싸이버거와 콜라를 준비하여 나누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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