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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복지전원교회(담임:허문섭목사,아포읍 대성지1길 168) 성전 및 기도원 건축 기공예배가 지난 4.2일 11시 현지에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스럽게 열렸다.

1987년 건립된 낡은 예배당을 허물고 그 자리에 약 3.5억원을 들여 새로운 예배당과 기도원을 신축하게 된 것이다. 김천노회 남부시찰 산하 여러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경노회장인 <윤명규>목사님의 기도와 노회장 임기 마지막을 하루 앞둔 <김성수>목사님의 설교로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순서로 첫삽뜨기 행사와 더불어 기념촬영을 하였다.

본 교회에선 지난 당회에서 이웃교회의 성전건축에 2백만원의 선교비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결의하고 이날 담임목사님과 선교부장 장로(김필성 장로)의 입회하에 현장에서 전달을 하였다. 허목사님께서 감격해 마지 않으시면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렇게 도움의 손길과 하나님의 가호속에 성전건축이 잘 마무리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씀 하셨다.

우리교회에서는 이번 뿐만 아니라 동천교회,공쌍교회 등 여타 교회의 성전건축 등 교회의 시설물 공사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