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선교 전략!
대현 선교 전략에 대한 자세한 것은 아래 "선교의 사명"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제목:선교의 사명
성경:마28:19-20(2015. 12. 27. 주일 낮 설교)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하신 명령이 있습니다.
다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마28:19-28절“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느니라”
이 명령은 선교의 명령입니다
이 선교 명령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첫째.“너희”란 단어입니다.
이 말은 선교의 주체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례 받고 제자 되고, 주의 가르침을 받은 ‘너희’가 선교의 주체라고 합니다.
여기 너희 속에는 저와 여러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주님의 지명에서 예외적인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선교 명령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둘째,“가서”는 단어입니다.
“너희는 가서”라고 한 말은 선교현장으로 가라고 합니다.
선교현장으로 선교사를 보내기도 하고, 또 선교현장을 직접 찾아가보라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서 선교현지인을 직접만나라고 합니다.
만나야 제자로 양육할 수 있고 주님께서 분부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선교 명령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셋째,‘모든 민족’이란 단어입니다.
선교의 대상은 모든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민족을 선교의 대상으로 삼으라고 합니다.
모든 나라가 아니라 모든 민족이 그 대상입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국제법상 인정하는 국가는 총 242국입니다.
그러나 그 242국에 종족 수는 16,074종족입니다.
모든 민족을 선교의 대상으로 삼으라고 명령을 받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16074종족을 선교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저희 교회로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교 전략이 필요합니다.
세 가지 전략입니다.
1.선택과 집중입니다.
16074종족 중에 한 종족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택된 한 종족에 우리의 선교 역량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16074종족 중에 약 45%가 미전도 종족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미전도 종족을 구분하는 기준은
1)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종족입니다.
그 종족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나 형태로 복음이 선포된 적이 없는 것입니다.
2)복음에 응답한 적이 없는 종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는 것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종족입니다.
3)교회를 갖고 있지 않는 종족입니다.
예배와 가르침과 전도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이 시작된 적이 없는 종족입니다.
4)그들의 모국어로 번역된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있지 않는 종족입니다.
그들의 문화로 수용될 만한 하나님의 말씀이 문서, 시청각 자료들로 완비되지 못한 종족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모국어 성경이 없고, 선교사도 없고, 교회도 없고, 복음 선포도 없었던 종족입니다. 이런 미전도 종족이 45%라는 사실에 저는 실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 복음이 가장 활발하게 전파되고, 교회가 번성하는 나라중에 하나가 중국입니다.
그러나 그 중국 안에도 미전도 종족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중에 한 종족을 소개하면 위그르족입니다. 인구가 10,779,000명인데 복음화는 0%입니다. 대부분의 위구르족은 미신과 결합된 민간 이슬람교를 신봉하고 있으며, 최근에 400명의 위구르족 기독교인이 이웃 카자흐스탄에서 나왔지만 오늘날 중국에는 50명 정도로 알려진 2개의 위구르족 기독교 예배모임이 있을뿐이라고 합니다. 최근의 보고를 통해 중국에 있는 많은 위구르족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 직전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위그로족을 소개했습니다만, 위그로족이 아니더라도 기도중에 한 종족을 주님께 인도받고 그 종족을 입양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입양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 종족의 아이를 데려와서 우리 교회에서 키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미전도 종족을 맡아서 그 종족 가운데 자립적이고 생명력 있는 교회가 세워질 때까지 책임지고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곳에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또는 파송된 선교사와 긴밀한 협력을 맺어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많은 민족중에 한 민족을 선택하고, 그 민족 복음화에 집중하는 것이 선택과 집중의 선교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미자립 농어촌 교회에도 적용되어져야 할 원리입니다.
많은 미자립 교회 중에 한 교회를 선택하여 그 교회에 저희 교회 선교 역략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가 갖고 있는 선교 역량을 10군데로 분산하는 곳 보다 한 곳으로 모아 집중한다면 훨씬 큰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선교전략
2,감동과 체험입니다.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취하면 거기서 와지는 것이 감동과 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지금까지 매년 2천5백에서 3천만원을 선교비로 보내면서 별 감동이나 체험이 없었습니다. 그저 필요한 곳에 월 10만정도 보낼뿐이고, 또 선교사님들이 가끔 들어오시면 선교 보고를 받을뿐입니다. 그렇게 해보았지만 선교에 대한 감동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교의 감동을 가슴 벅차게 느끼는 선교를 하고 싶습니다
맛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의 선교를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이 가라고 하신 것처럼 선택된 선교현장으로 달려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천 감문면에 감문교회가 있습니다.
시골 교회지만 지금 매년 마다 그 교회 성도들이 선교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선교지에 가서 자신들이 지원하는 종족을 직접 만나 그들의 손을 잡아보고, 그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준비한 선물을 그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들의 반응을 보면서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안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선교의 감동은 선교현장에 있습니다.
시골에 있는 감문교회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저희 교회도 할 수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선교지가 정해지면 올해 가능하다면 단기 선교를 시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젠 대현의 성도들이 선교지로 직접 찾아가서 선교를 맛보고 , 만져 보고, 그리고 가슴 벅찬 은혜와 감동을 안고 돌아와서 그 감동을 온 교회 성도들에게 가슴에 쏟아 부어 같이 감동하는 선교, 감동과 체험의 선교가 2016년도부터는 시작되어야 합니다.
선교 전략
3.결실과 성장입니다.
선택과 집중, 감동과 체험을 통해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결실과 성장입니다.
선교지에서 선교의 결실이 맺히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선교의 결실은 구원받은 영혼입니다.
구원 받은 영혼들이 생겨나는 것이 바로 선교의 열매이고, 그 영혼들이 모여 교회를 이루고, 그리고 선교를 통해서 구원받는 영혼의 수가 많아짐을 통해 교회 성장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결실과 성장을 기대하는 시간은 얼마나 가져야 할까? 다시 말해서 선택과 집중을 몇 년동안 선교지에 쏟아 부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은 답을 줍니다.
눅13:6-9절에“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3년입니다. 3년 동안 열매를 기대하고 열심히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열매가 없으면 1년을 더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도 열매가 없다면 손을 떼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하면 3년이면 눈에 볼 수 있는 열매와 성장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무교회 섬에서 3년의 기간이 얼마나 많은 변화와 열매를 가져다 주는지를 체험했습니다.
처음 그 섬에 들어갈 때 인구 380명 , 68가구 살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 섬에 들어가서 1년간은 열심히 기도하고 인사하고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인사도 받아주지 않던 섬 사람들이 열 번을 만나면 열 번을 웃으면서 인사하는 저에게 인사를 하기 시작하고, 크고 작은 일에 열심히 참여하여 돕는 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고, 그리고 매일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저에게 주님이 함께 하셔서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이 낫는 역사를 통해서 한 사람씩 한 사람씩 그 영혼을 구원키 시작했습니다.
3년째 되던 해에 장년성도가 30명이상 전도가 되어 모이기 시작했고, 주일학교는 6-70명, 중고등부는 3-40명이 모였습니다. 청년 10명이 다 교회에 나왔고, 그 마을에 통장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고, 부녀회장이 예수 믿는 사람이 되었으며, 가장 술 많이 먹고 개 망나기 짓을 하던 사람이 예수 믿고 술을 끊고 새사람이 되었고, 20년간 앉으나 서나 관셈 보살하던 불심이 가장 깊은 한 여인이 예수 믿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3년 안에 땅 112평을 사게 하셨고, 32평짜리 조립식 교회건물이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저는 3년째 열매를 구한 포도원지기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3년이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열매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주님은 1년을 더 기다려 주는 것을 봅니다.
우리의 선교전략에 있어서 1차적인 선택과 집중의 기간은 3년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요청이 있으면 1년을 더 지원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우리의 선교 전략이 농어촌 미자립 교회도 한 곳을 선택해서 여러곳으로 나누던 것을 한 곳으로 선교 역량을 집중시키되, 5섯군데를 지원하던 곳을 한 곳으로 모으면 월 50만이 될 것이고, 그리고 저희 교회 10개 전도회가 헌신 예배 드리는 전도회마다 헌신 예배를 드리고 난 그 다음 주일 오후 예배를 지원하는 교회에 가서 같이 예배 드리고, 그리고 그 곳에서 그 교회를 위해 전도활동을 전개하되 한 3년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면 저는 분명히 열매가 맺히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의 열매를 목표로 해야 할까요?
마25:14-17절에“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즉 배의 열매를 남긴 것을 보고 주님은 다섯달란트나, 두 달란트 받은 자를 항해 마25:21절에“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칭찬하였습니다.
주님이 칭찬하는 열매는 배가입니다.
농촌 미자립 교회 주일 모이는 성도가 20명이라고 하면 저희 교회가 3년간 집중해서 출석수가 40명이 되었다고 하면 주님은 저희 교회 성도들을 보고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이런 칭찬을 들을 때 우리 마음에 감동이 있고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기관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중과 선택, 감동과 체험, 그리고 열매와 성장의 원리로 기관선교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도부터 대현교회 선교전략이 바뀌고 이 일에 우리는
1.기도를 심길 원합니다.
우리 대현 교회가 담당해야 할 종족 한 곳을 선정해 달라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종적 대상으로 선교를 하려고 할 때 좋은 선교사님을 안내자로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농촌 미자립 교회와 또 좋은 교역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정말 제대로 선교하려는 마음으로 구하면 주님은 그런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2.물질을 심길 원합니다.
지금까지도 여러분들이 선교 헌금을 잘 심어 주셔서 많은 곳에 선교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여러분이 심는 선교 물질은 선택과 집중, 감동과 체험, 결실과 성장이란 전략 하에 보다 더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쪽으로 투입될 것입니다
3.시간과 재능을 심길 원합니다.
그동안 물질만 보내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시간과 재능을 심길 원하는 분들에게 선교지 현장으로, 농촌 협력교회로 직접 찾아가서 그 곳에서 전도하고, 그리고 그 곳에서 필요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럴 때 시간과 재능을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선교할 때 주님이 약속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마28:20절에“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는 약속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지구의 종말이 올때까지, 예수님 재림할 때까지 잠간이 아닌 항상, 24시간, 밤과 낮, 어디에서든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함께 한다는 약속 안에는 모든 것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보호와 인도, 공급과 축복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교하는 성도와 교회에 주님이 함께 함으로만 설명할 수 밖에 없는 기가 막힌 간증거리가 많은 것을 봅니다.
아무쪼록 2016년도에 대현 교회에 선교 전략은 크게 세 가지.
선택과 집중! 감동과 체험! 결실과 성장!
이 큰 틀의 선교 전략속에서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선교를 맛보고, 선교를 만지고, 그리고 눈물이 있고 감격이 있고,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칭찬이 있는 선교, 그런 선교를 향해 발을 내 디디는 우리 대현의 모든 교우들이 되실 수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선교 > 해외
대현교회선교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