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현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지난 2017.10.15일 주일 오전 대예배시에  필리핀 망얀족을 섬기고 있는 <문창복>선교사님께서 본교회를 방문하여 그간의 사역보고와 함께 "염려하지 말라"라는 주제로 설교말씀을 선포하시어 참석한 많은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도전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 4월에 실시되었던 2차 단기선교후 그곳 현지 소식이 무척이나 궁금하였는데 시의적절하게 선교사님께서 방문하시어 그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여 주었고 새로운 꿈과 도전을 갖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우리 교회가 세운 알야논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은 원생이 16명으로 선교사님의 수양따님께서 직접 지도하여 일찬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지난 6월 모집을 완료하고 수업을 시작한 HIGH SCHOOL은 현재 121명의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미래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전해 주셨다. 내년에는 올해 1학년 학생들이 진학해서 공부해야 할 교사 건립이 시급한 과제이며 또한 체육관을 건립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채플운영과 8개 교회를 아우르는 수련회,여름성경학교 등의 연합캠프를 계획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 내셨다. 그동안 교회가 없이 기도처로 운영되던 유고기도처에는 현지 바랑가이 Captin이 부지를 제공할 의사를 피력하여 조만간 교회가 건립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국내에서 후원하고 있는 <아사모>가 건립한 이봄교회 또한 유치원이 설립되어 20명의 원생들이 새로운 문명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내친김에 초등학교가 설립되길 희망하고 있단다. 그야말로 대대한민국 대현교회와 필리핀 망얀인들 사이에 희망의 무지개가 놓여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교사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새로운 인재양성,지도자육성에 사명자의 소명의식으로 동참하기를 역설하셨으며 말씀을 듣되 실천하지 않는 세태를 향해 일침을 가하기도 하셨다.

벌써 내년의 3차 단기선교가 기대된다. 특별히 연합캠프를 향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이

절실하다 .....